위로가기 버튼

건설노동자·전과 8건 등 이색 후보 눈길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4-05-19 02:01 게재일 2014-05-19 3면
스크랩버튼

6·4지방선거 후보 등록결과 대구지역에서 전과가 가장 많은 후보는 대구 동구청장에 출마한 권택홍(45·통합진보당) 후보로 시국과 관련된 전과가 대부분을 차지해 모두 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대구 기초의원 중구`가`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현철(54) 후보 7건, 기초의원 중구`나`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여옥(56) 후보로 6건 등이며 달서구청장에 출마한 김학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비롯한 5건의 전과가 있는 후보자도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모두 7명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지방선거 출마자는 모두 5회에 걸쳐 출마한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를 비롯한 이원준 정의당 대구시장 후보, 이성수 무소속 수성구청장 후보, 광역의원 서구 제2선거구에 출마한 위용복(61) 무소속 후보 등 7명이다.

특이한 이력을 지닌 후보로는 달성다 선거구에는 건설노동자로 직업을 밝힌 이대곤(54) 후보가 등록했고 달서구바 선거구에는 감리원인 조차근(64) 후보가 등록해 이채를 보였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