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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일색 시의회에 야당의원 보내주오”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4-05-20 02:01 게재일 2014-05-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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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시의원 후보들<BR>시청서 기자회견 갖고 호소

새정치민주연합 포항시의원에 출마한 김상민(마선거구), 박희정(비례대표), 정숙경(비례대표)후보는 19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 일색의 시의회에 `준비된 야당의원`을 꼭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사진> 이들 후보는 “제6대 포항시의회는 유능한 몇몇 의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의 들러리`로 전락했다는 평가를 피할 수 없다”면서 “시의회가 견제와 균형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집행부의 부당부실한 업무추진에 들러리로 전락한 것은 오로지 새누리당 일색의 독점과 독주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시정추진에는 강력한 브레이크 역할을 하겠지만 시민의 바램과 요청을 담은 좋은 정책추진에는 주마가편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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