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기호 4번인 한 후보는 새누리당의 청송군수 무공천 결정으로 지난 15일 무소속으로 후보 등록했으며 개소식에서 “반드시 승리해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또 “2015년 경북 신도청 시대 개막과 곧 이은 동서4축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도청 배후 휴양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인근 시군간의 치열한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며 “전쟁에서는 장수를 바꾸지 않는 법”이라며 계속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당선 이후 새누리당 입당 등 거취 문제는 군민들의 뜻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