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장 후보자들이 일제히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당선을 위한 총력전을 다짐했다.
새누리당 권영세<사진 왼쪽> 안동시장 후보자는 안흥동 하이마트 4층에, 무소속 이삼걸 안동시장 후보자는 제비원로 구 농고네거리 버버리찰떡 2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들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빈과 시민들에게 자신의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권 후보자는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 일하는 시장,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면서 “7개 분야 50개 주력사업과 새누리당 5대 특별공약을 이뤄내겠다”고 주장했다.
또 이 후보자는 “소음과 스트레스가 없는 선거를 치러내겠다”면서 “5개 프로젝트와 34가지의 실천 공약을 지키는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2일에는 권혁구·박종규 안동시장 후보자들이 각각 안동중앙초등학교 앞 도미노피자 3층과 안동시 서동문로(금곡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한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