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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섭 “교육현장서 교피아 사라져야”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4-05-26 00:47 게재일 2014-05-2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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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섭(51)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25일 “경북교피아가 권력을 잡고 있는 이상 경북교육은 2류”라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경북 교육현장에서는 교피아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교육정책국장에서 퇴임한 6명 가운데 5명이 사립학교 교장에 임명됐다”고 밝히며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육가족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교육현장에 이러한 교피아들이 활개를 치는 것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최고의 기준·명품교육의 기준이 무엇인가”라며 “학교폭력 자살률이 타 지역에 비해 배 이상이 높은 결과를 어떻게 명품교육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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