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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균 “이강덕 재산 2년간 7억6천여만원 증가”

임재현기자
등록일 2014-05-28 02:01 게재일 2014-05-2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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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균 무소속 포항시장 후보는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강덕 후보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이 후보는 이강덕 후보의 재산증식 문제에 대해 “2010년보다 2012년이 7억6천여만원이 증가해 2년 연속 경찰간부 중 재산증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보통사람들은 평생 만져볼 수조차 없는 큰돈을 불과 2~3년만에 어떻게 이렇게 많이 모았는지 밝혀라”고 요구했다.

또 “불법전화 착신 의혹과 여론조사 조작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의 진상 조사가 요구된다”고 밝히고 “이강덕 후보는 진상을 즉각 밝히고 검찰은 즉시 수사 착수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새정치 민주연합에는 후보단일화를 제의하기도 했다.

/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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