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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청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 모금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4-05-29 02:01 게재일 2014-05-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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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봉화교육지원청은 27일 난치병으로 고통을 받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실천하는 난치병 학생 돕기 직원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2001년에 전국 최초로 시작해 지금까지 계속되는 사업이며, 경북도에는 현재 376명의 난치병 학생이 도움을 받고 있고, 봉화에는 8명의 학생이 지원받는다.

이번 모금행사는 관내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생은 5월 한달동안 사랑의 저금통을 이용하고 중·고등학생과 교직원은 자율 모금하여 모금액은 기관명으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기게 된다.

조시박 교육장은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 모금은 우리 학생들에게 어렵고 힘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인성을 가르치고 실천하게 하는 교육적 의의가 큰 활동이다”며 “앞으로 난치병 학생 돕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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