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후보는 “대구교육청 과장과 교감 등 4명이 우 후보의 선거 홍보물과 선거공약 기획에 참여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조치된 만큼 우 후보는 책임을 통감하고 교육감후보직을 내려놓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어느 선거보다 공명정대하게 치러야할 교육감 선거가 불법으로 점철되고 있는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도덕과 청렴성이 최고의 덕목인 교육감후보로서는 자질이 부족한 만큼 자진 사퇴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