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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진·송인정, 우동기 후보 사퇴 촉구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4-05-29 02:01 게재일 2014-05-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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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만진, 송인정
정만진·송인정 대구교육감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우동기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두 후보는 “대구교육청 과장과 교감 등 4명이 우 후보의 선거 홍보물과 선거공약 기획에 참여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조치된 만큼 우 후보는 책임을 통감하고 교육감후보직을 내려놓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어느 선거보다 공명정대하게 치러야할 교육감 선거가 불법으로 점철되고 있는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도덕과 청렴성이 최고의 덕목인 교육감후보로서는 자질이 부족한 만큼 자진 사퇴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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