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포항시 `라`선거구(죽도·중앙·두호동) 새누리당 안병국(48) 후보가 2일 죽도·중앙·두호동 유권자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마지막 개인 연설회를 했다. <사진> 이날 안 후보는 “죽도·중앙·두호동은 포항상권의 1번지, 포항의 중심지”라고 강조하며 “시의원이 되면 안전시설 보강등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포항시청의 이전 등으로 날로 공동화되어가는 도심을 도시재생 전문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지역주민과 함께 새롭게 재생시켜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이병석 국회의원과 함께 의논하고 협조를 구해 죽도시장 전구간에 도시가스를 설치하는 한편 아케이트가 설치되지 않은 구간 중 일부는(개풍약국~어시장구간) 올해 완성하겠다”면서 “나머지 구간(과메기거리구간)은 내년까지 모두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세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