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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군수 “잘사는 예천건설 최선” 다짐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4-06-09 02:01 게재일 2014-06-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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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이현준 군수가 지난 5일 군청 회의실에서 20여일 만에 업무에 복귀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거가 끝나고 새롭고 멋진 신도청 시대를 만들겠다는 생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4년 군민에게 믿음을 주는 힘찬 군정 추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군수는 “저는 600여 공직자 여러분이 업무를 열심히 추진해 각종 상을 수상한 것 등을 유권자들에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한 결과 74%라는 높은 지지율을 얻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 “10월 세계 활 축제, 2016년 곤충엑스포 개최 등 새로운 시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연말 경북 신 도청 이전과 함께 경북도 산하 및 협력 기관들이 속속 입주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군수는 또 “앞으로 4년 동안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군정추진에 있어 뚝심으로 밀어 붙이겠다”고 다짐하고 “공직자 여러분은 군의회에 새로 입성하는 군의원들과 상생의 관계를 유치해 예산문제 등 군정 추진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 군수는 “상대후보에게 26%대의 지지를 보내 준 군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군민이 잘사는 예천을 만들기 위해 군수의 노력과 공직자들의 지혜를 합쳐 신 도청 시대 번영된 웅비 예천건설을 꼭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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