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당선자 지방선거 선대위 해단식

이강덕<사진> 포항시장 당선자는 지난 6일 대잠동 선거캠프에서 이병석·박명재 공동선대위원장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4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했다. 이병석 국회의원은 “KTX시대 원년을 여는 시장으로서 (포항의)기관사가 돼 쾌속질주 해달라”고 주문했다. 박명재 국회의원도 “이강덕 당선인이 역대 최고의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한다”며 “(이 당선인은)새로운 포항 변화의 역사를 써내려 갈 것”이라며 새로운 포항시대 통합을 당부했다.

이강덕 당선인은 “책화합·통합의 에너지로 53만 포항시민과 함께 포항의 미래를 열어 갈 것이며 모든 분들의 지혜를 모아 포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헌신해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임재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