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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청송 민예촌서 한옥체험 즐겨요”

김종철기자
등록일 2014-06-10 02:01 게재일 2014-06-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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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시범운영, 숙박료 할인
▲ 청송군 부동면 하의리에 위치한 청송문화관광재단 내 민예촌 전경.
【청송】 청송문화관광재단이 원활한 한옥숙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 동안 청송 한옥체험숙박시설인 민예촌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범운영기간동안 숙박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숙박료 30~50%를 할인해 준다.

숙박시설은 주왕산관광지(24만9천40㎡)부지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민예촌은 한옥 8동(28실)을 갖추고 있다. 부지 내 시설로는 청송백자 체험관 및 생활관, 심수관 도예 전시관, 수석 박물관 등이 있다.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 관리·운영하는 민예촌은 내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한옥주막과 담 등 전통양식의 조경시설을 도입, 한옥의 멋을 한껏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청송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현대인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민예촌을 위탁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송문화관광재단(054-874-01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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