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습 체납차량 일제 영치 나서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4-06-25 02:01 게재일 2014-06-25 9면
스크랩버튼
봉화군은 24일 안전행정부 주관 `전국 상습 체납차량 단속의 날`운영에 맞춰 군청과 읍, 면 직원으로 구성된 영치반 3개 팀을 편성해 상습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일제 영치에 나섰다.

23일 기준 봉화군 체납액은 5억6천만원이며 이중 자동차세 체납이 1천948건 2억1천만원으로서 전체 체납액의 37%로 지방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해 사업체 부도 등 납세능력 부족과 소유권이전 절차 없이 타인이 운행하는 속칭 `대포차` 증가가 자동차세 체납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따라서, 봉화군에서는 봉화읍, 춘양면, 석포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체납차량 조회기를 이용해 다중이용 주차장, 주택단지, 상가 등을 골목골목 누비며 상습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력하게 전개한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사람들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