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번 박람회에는 경북 북부권 인근 11시 군이 공동 홍보관을 설치하고, 북부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지역별 문화유산을 공동 홍보마케팅을 했다.
`북경국제여유박람회(BITE)`는 베이징시 여유국(관광국)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개최되는 베이징 유일의 정기적인 관광박람회다. 지난해 기준 한국을 방문한 중국관광객의 수는 한류열풍을 타고 4천326만명에 달했다.
방한 외래 관광객 중 중국관광객 비율이 2013년 기준 35.5% 차지하는 등 폭발적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 북부권 11시 군은 한류 붐과 북부지역 축제·관광을 접목한 마케팅으로 중국지역 관광시장 확보 및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온 힘을 기울였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