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안동병원서 개소식
안동시는 1일 국정과제 중 하나인 `100세 시대 평생학습체제 구축`과 관련해 지난달 강남동행복학습센터 개소에 이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동병원에 `반올림행복학습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센터가 들어설 안동병원은 1일 유동인구 2천여 명, 입원환자 1천여 명에 이르는 안동지역 최대의 종합병원이다.
안동병원은 6층 어린이도서관에 `반올림행복학습센터`를 설치하고 매주 어린이병동 환자들을 위한 `가족체험 프로그램`, 일반 입원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DIY 공예 체험`, 외래환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인문학 특강`과 `재능기부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오는 1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평생교육새마을과(054-840-5578)로 문의된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