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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메밀·선물용 혼합곡도 대박날까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4-07-07 02:01 게재일 2014-07-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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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농기센터 신상품 출시 인기몰이 나서
▲ 봉화군, 안동대, 영남대, 계명대가 공동으로 개발한 소비자 맞춤식 혼합곡선물용 세트.

【봉화】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전국최고 유명 잡곡브랜드에 힘입어 홍보, 마케팅 판매 전략에 소매를 걷어붙이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경북농업기술원이 지원하는 경북잡곡산학연협력단(단장 김건우·안동대교수)은 올해만 메밀 빵, 메밀 솔방울 과자, 소비자 맞춤형 혼합곡, 영양 만점 효도상품인 물에 녹은 칼슘 혼합곡 세트출시에 이어 선물용 혼합곡 세트와 메밀 신상품을 출시해 농가소득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선물용 혼합곡 세트는 봉화군, 안동대, 영남대, 계명대가 공동으로 개발한 소비자 맞춤식 혼합곡(500g) 2통이 한 묶음으로 돼 있다. 봉화메밀 신상품은 만성 성인병 치료에 쓰이는 루틴함량이 가장 많은 작물로서 깨끗한 물에 씻어 일부는 껍질을 벗겨 밥이나 부침용에 쓰이는 메밀녹쌀과 메밀녹쌀가루를 생산하고 일부는 묵, 국수, 빵, 과자 등에 쓰이는 통 메밀가루 제품을 봉화군 소천면 현지에서 직접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봉화메밀 신상품은 100% 봉화군 소천면에서 생산된 것으로 100% 메밀가루임을 자랑하며, 소비자 식품위생을 위해 분유처럼 밀폐용기에 담아 유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봉화잡곡은 천혜의 자연 깨끗한 토양, 깨끗한 물, 깨끗한 공기에서 순박하고 거짓 없는 농부의 땀으로 영글어진 알곡으로 전국 누구나 믿고 찾는 잡곡 명품으로 한발 한발 내딛고 있다”고 전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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