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 프라자점서 시식행사
고령무화과는 아열대성 난지과수로 시설하우스 재배로 조기수확이 가능해 7월말부터 11월까지 23농가 5.3㏊에서 약 100t을 생산, 약 8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무화과는 부인과의 성약으로 불릴 만큼 여성에게 이롭고, 항산화능에 의한 유해산소 제거로 노화방지, 성인병예방, 항균작용, 항염증, 심혈관 질환예방, 콜레스테롤 수치저하, 기억력증진, 변비해소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
이호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무화과가 경쟁력을 갖추고 선점하기 위해서는 재배농가가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은 고품질의 무화과 생산과 신선도 유지와 철저한 선별을 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게 될 것이고 나아가 고령의 또 하나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