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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미자권역 2단계사업 본격 착수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4-08-21 02:01 게재일 2014-08-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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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17억 투입
【문경】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구자권)는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 생달리 일원에 오미자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2단계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을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경시로부터 일괄수탁해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53억5천300만원이 투자될 계획이며, 문경지사는 지난 해까지 1단계사업으로 36억900만원을 투자해 문화복지센터, 체험관, 오미자찜질방, 장터쉼터 등 기초생활 기반확충시설을 완료한 바 있다.

문경지사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시행하게 되는 2단계 사업은 적성2리 건강관리실·오미자테마쉼터 등 기초생활 기반확충 시설과 지역경관개선사업으로 오미자물놀이체험장 등에 모두 17억4천4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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