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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혁신지원단 첫 업무협의회

성낙성기자
등록일 2015-02-04 02:01 게재일 2015-02-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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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성주참외혁신지원단(단장 김쌍근)은 최근 성주군 농업인회관에서 2015년 첫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쌍근 단장을 비롯해 권영길 성주부군수, 백철현 성주군의회 부의장, 배명호 의원 등 50여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농협별 참외상자 자조금 납부실적 및 2015년도 참외발효과 유통근절지원사업 계획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성주참외 자조금은 2014년 한 해동안 총 1천239만장의 참외상자 공급을 통해 2억3천600만원이 조성됐으며, 이 중 선남농협이 4천900만원으로 가장 높은 납부실적을, 성주참외원예농협이 3천600만원, 성주농협이 3천3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2015년 참외발효과 유통근절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참외 자조금이 박스 1장당 20원에서 4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2억원이 늘어난 4억원의 자조금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5천100여t의 참외 발효과 및 저급과 수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외 발효과 및 저급과 1kg당 수매단가는 2월 750원, 3월 700원, 4월 500원, 5월 250원, 6~7월 150원으로 책정했으며, 2월 16일부터 수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성낙성기자 jebo1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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