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청 초등생 안전생활 길라잡이 발간

【봉화】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조시박)은 3월 새 학기를 맞이해 책자 `청정봉화 안전생활 길라잡이`를 제작, 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봉화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이 책자를 지역 초등학교 전체 학생 대상으로 1인 1권씩 배부해 항상 곁에 두고 활용해 안전사고예방교육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청정봉화 안전생활 길라잡이`는 초등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학교생활, 가정생활, 사회생활, 교통안전, 재난안전 및 응급처치 5개 영역으로 나눠 안전수칙을 수록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생활 길라잡이로서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조시박 봉화교육장은 “안전사고는 우리의 생활에 항상 잠재돼 있고 안전에 대한 무지와 아주 사소한 부주의, 그리고 안전 불감증에서 출발하고 있다”며 “특히 성인보다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초등학생들에게 급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줘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화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