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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 지혜모아 당면위기 극복을”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5-05-11 02:01 게재일 2015-05-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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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산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BR>모범근로자 표창도

경북도는 9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윤정일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을 비롯한 도내 8개 지역지부 의장, 산업별 노조대표자 및 근로자와 그 가족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장경식 경북도의회 부의장 및 최영조 경산시장,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등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경북의 노사민정이 힘을 합하고 지혜를 모아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일본의 엔저 공세, 중국과의 경쟁에 맞서 당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경산시 소재 (주)세명기업 김종정씨 등 도내 모범근로자, 관계기관 관계자 등 89명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129명이 경산시장상과 국회의원상 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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