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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물산업 해외시장 개척 나서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5-05-14 02:01 게재일 2015-05-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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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리 네트워크 확대 등<BR>포스트 세계물포럼 추진<BR>K-water와 양해각서 체결

경북도가 세계물포럼의 성과를 확산시키고자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잡고 수자원 개발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 공동 노력에 나섰다.

도는 13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K-water와 `POST 세계 물포럼의 전략적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권역별 물 산업 육성과 물 산업 수출 시장 개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K-water는 국내외 사업화를 통한 신규시장 창출 등 물관리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는 등 세계 물포럼의 성과 확산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계 물포럼은 세계 최대 물 관련 행사로 지난 4월 대구·경북에서 열린 2015 제7차 세계 물포럼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0개국 4만여 명이 참가했다.

한편, K-water는 1967년 창립 이래 지난 반세기 동안 수자원의 효율적인 개발 관리를 통해 국가 경제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왔으며, 수자원, 상하수도, 신재생에너지 공급 등 세계에서 유일하게 물 순환 전과정 Total Service가 가능한 수자원 전문 공기업으로 물관리 분야에 선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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