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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구미시, 국제탄소산업포럼 3일 개막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5-06-01 02:01 게재일 2015-06-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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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까지 구미코서

꿈의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탄소산업의 발전전략과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2015국제탄소산업포럼(ICIF 2015)`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구미코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탄소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독일 CFK-Valley CEO 구나르 메르츠를 비롯한 탄소소재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및 탄소관련, 기업, 연구소, 대학의 전문가 등 1천여명이 참가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탄소산업포럼은 `융합탄소소재`라는 주제로 국제탄소산업 특별심포지엄, 탄소산업 발전방안 대토론회, 탄소부품소재 산업전·체험전, 탄소 기업체 탐방 등으로 기획,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탄소산업은 전·후방 산업의 파급 효과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지역의 새로운 신성장동력 산업임에 틀림 없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 및 다양한 정보를 통해 경북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융복합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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