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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4월 실물경제 동향 수출·설비투자·소비건설↑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5-06-11 02:01 게재일 2015-06-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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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4월 중 생산, 수출 및 설비투자가 감소한 반면 소비 및 건설투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대구·경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4월 중 제조업 생산은 전자영상음향통신(-20.6%), 기계장비(-6.4%)를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7.2%가 감소했다.

4월중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1% 증가했고 설비투자지표인 기계류 수입은 광학기기(-20.3%)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9%가 감소했다.

건설투자지표인 건축 착공면적은 공업용을 중심으로 11.5%가 증가했으며, 선행지표인 건축허가면적은 상업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년 동월 대비 67.8%로 급증했다.

수출은 전기전자(-18.5%) 및 철강금속(-9.5%)를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6%, 수입은 원자재(-25.8%) 및 자본재(-16.2%)를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1%가 각각 감소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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