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중진연석회의서 경제활성화 대응책 마련 등 제안
이 의원은 “현재 메르스 감염세가 약화되고 있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진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제한 뒤, “바로 이러한 때, 새누리당이 김무성 당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그리고 최고위 당직자를 중심으로 하나가 돼 메르스 사태를 조기해결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체적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당초 3.8%로 예상했던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메르스 여파로 2%대로 주저앉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면서 “특히 지방경제는 더욱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들은 정부와 정치권이 총체적 대응책을 마련해 메르스 사태를 해결하고 식어가는 경제에 군불을 지펴 대한민국 경제성장 동력을 확충해 나가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재휘기자 ajh-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