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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연 경북건설협회장, 금탑산업훈장 수여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5-06-26 02:01 게재일 2015-06-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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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의 날` 기념… 업계 발전 이바지 공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이종연(경일건설(주) 대표이사) 회장이 25일 오전 `2015년 건설의 날`기념 정부 행사에서 경북업체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사진> 이날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이종연 회장은 지난 1963년 8월6일 창립해 52년의 역사를 가진 회사에 30년이상 재직하면서 jib(무인)크레인· 거푸집판넬 개발, 친환경공법 설계·시공 등 건설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서민 주거 마련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임대주택, 토지주택공사 등에서 1만3천여가구 이상 건설, 문화시설, 도로시설, 상수도시설, 공원시설, 하천시설, 수해복구공사 등 국가 및 사회기반시설을 구축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밖에도 대한건설협회 및 지역건설업체 발전을 위해 `지역의무 공동도급 모든 공공공사 적용`, `도내 발주 대형공사 분할발주 추진`, `건설업관련 중복· 과도한 제재의 개선`, `SOC투자 확대` 등 제도개선에도 앞장서 왔다.

이종연 회장은 “이번 수상은 회사와 경북도회의 영광을 넘어 지난 수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30만 경북 건설종사자의 몫으로 당연히 이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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