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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성 의원 “원전비리 사전 관리·감독 중요”

안재휘기자
등록일 2015-07-28 02:01 게재일 2015-07-2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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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청렴실천다짐 행사 개최
새누리당 정수성(경주) 국회의원은 27일 오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원전감독법 시행에 따른 설명회 및 원전산업계 청렴실천다짐`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행사는 원전산업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와 신뢰 향상을 위하여 제정된 `원전비리 방지를 위한 원자력발전사업자등의 관리·감독에 관한 법률`(이하 `원전감독법`)이 지난 7월 1일 시행됨에 따라, `원전감독법`에 대한 설명과 이행계획 등을 발표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원전산업 확립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마련됐다.

정수성 의원은 “원전비리 문제의 경우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로 사전적 관리·감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오늘 행사가 원전산업계 전반에 청렴과 신뢰, 원칙이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약속으로 자리 잡고 원전감독법의 입법취지를 이해하고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원전비리 재발 방지와 투명하고 건전한 원전산업이 조성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문재도 제2차관, 경북도청 이인선 경제부지사, 경주시 최양식 시장, 경주시의회 권영길 의장 등이 참석했다.

/안재휘기자 ajh-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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