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킹`품종은 다른 여름 사과에 비해 당산미(당도13~14Brix, 산도0.40~0.46%)가 알맞고 과즙이 많아 8월 초순이 숙기인 사과 품종 중 식미가 매우 뛰어나며 조생종으로 수확량이 많고 재배가 쉬워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유리하다.
교육에 참가한 최진영 문경사과발전협의회장은 “이번 평가회가 그동안 `쓰가루`등 외국품종에만 의존해온 사과재배농업인들에게 우리나라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재배기술 및 품종특징을 평가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