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산북·농암지역 내년 완공
시는 올해 사업비가 부족해 사업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환경부 등 관련기관을 방문, 사업을 설명한 결과 국비추경예산 17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양·산북·농암의 배수설비 설치 구역을 확대하는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돼 지역건설경기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부처와적극 협의하여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하고 국비등 관련사업비에 확보에총력을 기울여 하수도 보급률을 제고하여 지역 주민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