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행사에 참가한 대구시 달서구의 한 학부모는 “재미있는 인형극과 다양한 체험으로 가족들이 함께해서 좋았고, 작지만 알찬 행사에 참가할 수 있어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수는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조금만 더 특화시킨다면 삼국유사 인형극제는 전국단위 최고의 축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주)군위체험학교의 김경호 기획이사는 “비록 첫걸음은 작고 느리지만,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컨텐츠 개발로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한기자 hanbb867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