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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에 봉화농업가공시설 첫 수출 기업직원 격려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5-08-24 02:01 게재일 2015-08-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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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욱 군수, 태광엔지니어링 방문
【봉화】 박노욱 봉화군수는 최근 `르완다`에 최초로 농업가공시설(전분가공)을 수출하게 된 봉화 제2농공단지 내 태광엔지니어링(대표 홍병기) 기업체를 방문해 종업원들을 격려했다.

<사진> 태광엔지니어링은 2012년 봉화 제2농공단지에 입주 등록하고 사료 및 식품기계 등 공작기계류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르완다`로 수출하는 전분가공시설은 카사바, 고구마, 감자 등 원료를 가공 제조하는 시설이며 컨테이너 12개 분량으로 75개의 가공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물량이다.

수출 계약금액은 415만불(한화 50억원)이며 추후 부산항으로 이동하여 8월 26일 출항할 예정이다.

이날 박노욱 봉화군수는 “르완다 수출을 계기로 경상북도의 새마을 운동 세계화와 연계해 베트남 등 여러 국가에 수출하는 길을 찾아 수출 증대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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