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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選` 문경새재, 2년만에 1위 기대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5-08-25 02:01 게재일 2015-08-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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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문체부 이벤트 진행<BR>10월 31일까지 온라인 투표

【문경】 지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 100선` 1위에 올랐던 문경새재(사진)가 2년만에 1위 탈환을 노린다.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100선 추천 이벤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한국관광100선 홈페이지(www.mustgo100.or.kr)에서 진행한다.

메르스 이후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100선 중 더욱 알려야 할 관광지를 온라인상에서 직접 투표하는 행사이다.

특히, 한국관광100선 중 문경새재가 포함되어 있어 지역민들 및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경새재는 2013년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온라인투표에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2015년 한국관광100선 이벤트에서는 실시간 현황 배너를 통해 관광지별 강력추천 수를 공개하고 있으며 문경새재가 상위권에 올라 있다.

한국관광100선 홈페이지(www.mustgo100.or.kr)에서 휴대폰 인증 또는 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계정에 로그인 후 추천이 가능하다. 7가지 계정(네이버, 다음, 카카오톡,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휴대폰)의 로그인에 따라 중복투표가 가능하다.

응모자는 관광지를 골라 강력추천, 추천, 보통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10곳의 관광지를 골랐을 때 경품응모가 완료된다. 즉석 확인이 가능하며 모바일상품권, 기프티콘 등의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한국관광100선 이벤트 페이지(www.mustgo100.or.kr)에서는 지역별 관광지 경품 이벤트도 병행해 진행 중이다.

문경시는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무료입장권 50매, 오미나라 무료시음권 20매, 문경새재 산중 음식점 무료식사권 20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송만식 문화관광과장은 “2013년 한국관광 100선 온라인투표에서 문경새재가 1위를 달성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다”며 “이번 온라인 이벤트에도 시민들과 문경새재를 사랑하는 전국의 많은 분들이 투표해주실 것으로 기대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자 힐링장소로 주목받는 문경새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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