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2013년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개두술 부문 1등급을 받은 것에 이어 올해까지 총 3회 연속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14년 1월부터 3월까지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15개 수술 항목을 대상으로 항생제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환자관리 등을 평가한 것이다.
병원 측에 따르면 개두술, 척추 수술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해 종합평가결과 동일 지역 내 병원 중 최고점인 99점을 받아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문철 병원장은 “앞으로도 수술감염 예방을 위해 올바른 항생제를 사용함으로써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