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이날 화재로 중앙시장 내 7동 선어부 44개 점포와 2층 1개 점포 전소 및 6동 4개 점포 일부를 태웠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일단 시장 점포에서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화재신고 보고를 받고 중앙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사태수습에 나섰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화재 원인에 대한 빠른 조사와 감식 발표, 중기청·국민안전처·경북도·경주시 등 다각적인 행정·재정 지원”을 주문했다.
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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