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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기본 무너진 정치 반듯하게 세울 터”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5-12-18 02:01 게재일 2015-12-1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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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새누리당 예비후보(포항남·울릉·사진)는 17일 오전 포항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 경제의 앞날은 보이지 않고, 삶은 점점 더 고단해져 간다”며 “바람 앞에 촛불처럼 지역이 흔들리는데도, 정치는 없다. 기본이 무너진 정치를 반듯하게 세우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열정과 진심, 당당함으로 정치적인 반듯한 변화를 이루어 내겠다”면서“21세기 첨단해양문명의 중심도시라는 웅대한 기적을 창조할 원대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포항출신으로 포항여고와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미국 프랭클린피어스 법과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특별시의회 의원(7, 8대)를 지냈으며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지냈다. 2014년 포항시장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출마했다.

/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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