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사진> 새누리당 포항북 예비후보는 17일 청하면에 있는 `카리타스보호작업장`을 찾아 복사지 제작과정을 지켜본 뒤 불편한 몸으로 자동차 핸들커버를 만들고 있는 중증장애인들과 악수하며 격려한 뒤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예비후보는 “시장 재직시절 장애인 일자리 2천개를 목표로 시청사를 비롯해 문화예술회관, 동빈나루, 시립중앙아트홀 등에 커피전문점 `히즈빈스`를 운영하고 시청 로비에 포항바이오파크, 나누우리터, 장애인재활작업장, 카리타스보호작업장 등에서 만든 제품을 판매하도록 했다”며 “장애인이 할수 있는 일거리를 개발하고 많은 일자리를 만든다면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복지포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