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구시당은 17일 오전 당사 주차장에서`새누리당 김장나눔(÷)으로 사랑더하기(+)`를 슬로건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성걸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국회의원 부인, 광역·기초의원, 주요 당직자 등 100여명 참여해 직접 담근 김장 400박스와 떡국, 두부, 콩나물이 담긴 400박스 등을 12개 당원협의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대구시당 류성걸 위원장은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의 김장나눔이 불우이웃들에게 큰 사랑의 물결처럼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