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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세계최고 미항으로”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5-12-21 02:01 게재일 2015-12-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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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북 예비후보
▲ 박승호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포항크루즈 선착장에서 관광객들에게 포항운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승호 포항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포항운하 수변지역과 포항운하관을 찾아 “영일만을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미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포항운하는 40년 동안 막혀있던 물길을 뚫어 동빈내항을 살리는 생태복원사업이고 악취해소를 통해 죽도시장을 중심으로 한 도심재생사업”이라며 “세계 3대 미항에 버금가는 포항항을 만들기 위한 1단계 사업이 완료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포항운하 수변지역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잡초를 보니 가슴이 아프다”며 “하루빨리 2단계 사업의 추진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 3박자를 갖춰 세계 속의 포항운하,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오는 포항운하,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미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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