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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내년 예산 5천259억 의결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5-12-23 02:01 게재일 2015-12-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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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심사안 만장일치 통과
【문경】 문경시의회(의장 이응천)는 지난 2일 개회한 제190회 문경시의회(의장 이응천) 제2차정례회가 2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1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 기간중 32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의결했고, 총규모 5천259억원의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특히 전체 예산 중 7건에 5억5천500만원을 감액하고 2건에 1억5천200만원을 증액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사안을 만장일치로 본회의에서 통과 시켰다.

문경시의회 이응천 의장은 “다가오는 병신년(丙申年) 새해에도 국정지표인 국민이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을 배가하고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어렵고 힘들게 살고 있는 계층의 도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간의 격차가 없는 실질적인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있게 발전 되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으로 상호 협력해 더욱더 발전하는 행복한 문경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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