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우(55·사진)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이 11일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총선 구미 을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허 이사장은 “구미는 대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지역임에도 대기업이 떠날 때를 대비한 대책이 없는 실정”이라며 “이를 대비한 구미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구미를 전기전자부품소재 혁신산업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 이사장은 농축산물 종합물류센터 유치, 농기계임대사업 시범지역 지정, 명품교육도시 조성 등의 공약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