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유형별 구조인원은 교통사고 161명(19%), 산악사고 115명(13%), 승강기 19명(2%), 수난 4명(0.4%) 등의 순이다. 사고 발생원인 산악사고 15% 증가로 산악구조분야가 증가했는데 이는 산악구조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출동을 많이 요청한 것으로 분석됐다.
환자 발생 유형별 이송인원은 질병 3천16명(50.4%), 교통사고 824명(13.7%), 낙상사고 730명(12.2%), 중독 58명(0.9%) 순으로 집계됐다. 노인인구가 많이 차지하는 농촌지역 특성상 급·만성질환자의 119구급대 이용수요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