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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황금동 고압선 지중화 해결” 촉구

등록일 2016-01-14 02:01 게재일 2016-01-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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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문수(전 경기지사) 수성갑 예비후보는 13일 대구경북건설 지사장 및 송전선로 관련 부서 직원들과 회합을 하고 수성구 황금동 송전선로 지중화 민원의 조속한 해결방안을 촉구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지중화 예상 소요비용은 약 291억원으로 추산되고 지자체가 비용의 절반을 부담해야하는 부분에 대해 타지역과의 형평성과 예산 부족이라는 벽에 부딪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또 “지난 1996년 건설된 송전선은 154㎸ 고압선로로 지난 2006년 아파트 입주부터 지중화를 꾸준히 요구해온 사항이지만, 지금까지 큰 진전이 없는 상태”라며 “전기사업법 제 72조에 의하면 고객 요청시 원인제공자 비용 전액 부담, 지자체 요청 시 공사비 절반을 부담하는 등 지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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