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소식 컨셉을 `수성구민이 주인공`으로 정해 매주 수요일 오후 구민들이 자유롭게 찾아와 후보와 대화를 나누는 `김부겸 사랑방`을 운영하는 데 이어 개소식 또한 주민 밀착 형식으로 진행하기 위해 내빈은 간략한 인사말만 하고 수성구민 4명의 축사를 마련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 몇 차례 지지율의 등락이 예상되는 만큼 더 겸손하고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선거운동에 임할 것”이라며 “수성구 유권자의 자존심에 걸맞는 깨끗한 선거운동과 정책 대결로 `대구 정치의 부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