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재만(전 동구청장) 동구 을 예비후보는 19일 `동구 미래 발전을 위한 강력한 처방 공약 제안`이라는 내용으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7가지의 주제로 총 36가지의 공약으로 지역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전투기소음피해보상과 관련한 `군용비행장 등 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최우선으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통한 K-2이전의 강력한 추진을 지역숙원사업 해결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역사와 문화가 함께 공존한다면 지역에 사람과 돈이 모이고 경기는 되살아날 수 있다”며 “ 대구선 폐선부지에 아양기찻길 명소화사업을 성공시킨 연장선상으로 보면 실천 가능성을 알 수 있고 공식사이트(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약을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