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은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졸업생(2015년 2월 졸업자) 1차 유지취업률이 94.3%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지취업률은 졸업한 취업자가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 근무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취업률 지표로, 대학들이 단기간 취업으로 취업률을 높이는 편법을 막기 위해 교육부가 지난 2012년부터 도입했으며, 이 지표가 높으면 안정적인 일자리에 많이 취업했다는 의미이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