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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식,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등록일 2016-01-21 02:01 게재일 2016-01-2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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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배영식(전 국회의원) 중·남구 예비후보는 20일 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18일 대구 팔달신시장 상인들이 화마로 전 재산을 잃고 어려움에 부닥친 상황에서 전통시장의 화재피해 재발을 막고 겨울철 화재에 대한 상인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서다.

배 후보는 “무엇보다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급선무이고 이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수립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활 기반을 모두 잃게 되는 상인들에 대한 특별재난 수준의 재정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경우 초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청과 구청에 `통합재난대응센터`를 설립해 강력한 컨트롤타워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화재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정밀하고 현장친화적인 매뉴얼로 예하 공무원들의 교육과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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