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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 예비후보 난립에 정책토론회 제안

등록일 2016-01-22 02:01 게재일 2016-01-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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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중·남구)은 21일 현재 11명의 예비후보가 난립하면서 예비후보자 간 역량과 정책 판별이 어렵기 때문에 상호 토론회 개최로 정당한 경쟁 펼치고 지역민에게는 옥석 가릴 기회를 줘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예비후보 경쟁률은 11대 1로, 전국 평균 3.7대 1의 3배에 달해 지역 유권자는 후보에 대한 경력과 생각, 정책과 소신을 아는데도 다른 지역에 비해 3배나 더 필요하다”며 “지역 언론사에 참가자 및 진행자, 질문주제, 토론방식 전권 위임한 상호토론회를 개최하며 끝짱토론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이제 정정당당히 정책, 철학, 범죄 경력 유무 등을 유권자에게 소상히 알려 중구와 남구 주민이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옥석을 가릴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면서 “새로운 시도, 신선한 모색으로 주민께 작은 평안함을 드리도록 제안과 부탁을 깊게 검토하고 이달 말까지 긍정적인 대답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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