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영환 상인회장은 “두류역 지하상가는 중앙지하상가와 대신동 지하상가와 함께 대구시민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지하상가 공간임에도 에스컬레이터가 부족해 이용객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2번과 7번 출입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시급하다”고 요구했다.
남 예비후보는 “두류네거리 주변은 대구의 새로운 명물 거리인데도 이에 걸맞은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아쉽다“며 “두류역 지하상가 에스컬레이터 설치 및 지하주차장 운영권 상인회 이관을 통해 두류역 일대 지상·지하 상권이 연계돼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