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3지구 180억 투입 개발공사
3일 문경시는 2016년도 하천재해예방, 생태하천복원, 소하천정비 등 하천분야 총 23지구에 180억원을 투입해 치수적 안정성 확보와 친수시설 설치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신규 하천사업으로는 영강하천재해예방사업, 금천생태하천복원사업, 황사소하천정비사업 등 총 사업비 464억원 규모의 3개지구는 그동안 추진했던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내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하천정비 사업은 총 23지구로 총사업비 977억원 규모이며, 조령천 등 하천재해예방사업2지구에 13억원, 생태하천복원사업인 금천 등 3지구 82억원, 마광교 등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3지구 40억원, 황사천 등 소하천정비사업4지구에 33억원과 하천위험시설물보수사업11지구에 12억원으로 총 180억원이 2016년도에 투입된다.
특히, 모전천생태하천복원사업은 올해 42억원을 투입해 시내 2.0km구간은 완공을 목표로 동절기에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