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문수(전 경기지사) 수성갑 예비후보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설 민심잡기 첫 투어로 42번째 택시기사 체험을 실시하고 대구시민의 정서와 살림살이 불편사항, 정치권에 대한 따가운 소리 등을 청취했다.
대구에서만 3번째 택시체험을 가진 김 예비후보는 “설 연휴 고향을 가지 못한 택시 기사를 고향에 보낸 뒤 대리 기사로 나서 대구시민의 생생한 민심을 청취했다”며 “시민을 만날수록 대구와 수성구를 위해 뭘 해야할 지 그 방향이 뚜렷해져 설 이후에도 가감 없는 민생 탐방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